묵상록

[주일설교] 내 영혼의 커피 한 잔(200906)

황로 2020. 9. 6. 15:00

본문 : 마태복음 11장 28절 ~ 30절, 로마서 16장 16절 ~ 23절

설교 : 블루라이트 강남교회 송창근 목사

 

 

[1] 성경 본문

 

마태복음 11

28절.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 

29절.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 

30절.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 

 

로마서 16

16절. 너희가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그리스도의 모든 교회가 다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 

17절.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배운 교훈을 거슬러 분쟁을 일으키거나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그들에게서 떠나라 

18절. 이같은 자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지 아니하고 다만 자기들의 배만 섬기나니 교활한 말과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자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니라 

19절. 너희의 순종함이 모든 사람에게 들리는지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로 말미암아 기뻐하노니 너희가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기를 원하노라 

20절.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탄을 너희 발 아래에서 상하게 하시리라 우리 주 예수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 

 

 

[2] 묵상 

 

마태복음 11장

29 

-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사람들 쉬게 해준다고 하는데, 멍에를 메고 배우라?! 그 멍에는 사람의 멍에가 아니라 예수님의 멍에다. 그것을 메고 배우면 쉼을 얻을 수가 있다! 그래서 예수님의 멍에와 짐에 대해 알아봐야 한다. 

 

로마서 16장

16절

- 서양에서 입맞춤은 인사법이다. 고대에도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, 그냥 인사가 아니라 '거룩한'이 붙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. 그리스도의 모든 교회에 거룩함을 이야기하고 있다. 

 

19절

- 이 구절은 찬양도 있고 유명하다.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라. 우리는 익히 그렇게 알고 있지만 실제 행동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. 왜일까? 이성을 욕망이 압도하는 것이다. 우리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넘어지는데, 지혜를 구하며 살아가자. 순간의 유혹을 참으면 인내가 길러지고, 더 강한 유혹을 이겨내는 힘이 생긴다. 

 

20절

- 그래서 나는 구한다. 내 힘으로 이겨낼 수 있겠는가? 오직 주님의 은혜로, 하나님께서 그 상황과 대상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시고 사탄을 상하게 해주시기를 간절히 구할 뿐이다. 오늘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주님의 은혜다. 

- 목사님께서 영혼의 쉼에 대해 이야기를 하셨다. 재택근무가 이어지면서 시간은 늘었지만 마음은 편하지 않다. 우리가 쉴 수 있는 장소가 제한되고 있기 때문이다. 집에서만 쉬어야 하는데, 쉬어도 쉬는 것 같지 않다는 이들이 많다. 어떻게 쉬어야 하는가? 내 영혼의 안식과 쉼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? 예수님을 묵상하며 찾아보자. 

 

www.youtube.com/watch?v=lfWi-h2YhUw